부산 사상구, 박물관에서 만나는 국악 공연

신서울신문 승인 2021.05.18 12:51 의견 0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 운영하는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박물관에서 만나는 국악 공연 - 국악유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단'의 국악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블루 극복과 문화수혜 확대를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대금, 소금, 태평소 등 관악기에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현악기, 타악, 소리까지 더해져 다양한 소리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전현진의 사회로 ▲고구려의 혼 ▲소나무 ▲난감하네, 범 내려온다 ▲비익련리(比翼蓮里) ▲노래하는 국악 초혼, 인연, 바람이 불어오는 곳 ▲축제 등의 국악 6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 10명만 참여 가능하며 당일 구 유튜브(사상구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 및 문의는 사상생활사박물관(051-310-5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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