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호 칼럼 [이 시대 진정한 리더십]

신서울신문 승인 2021.08.05 23:01 | 최종 수정 2021.08.06 06:48 의견 0

이 시대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내년 3월 9일 제20대 대선, 내년 6월 1일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가 치루어진다. 그래서 정치의 계절이 눈앞에 다가왔다.

그야말로 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여야 정당에서는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레이스가 출발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좋은 후보를 뽑아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당의 목적은 승리를 목표를 하는 것이라고 전제할 때 선거에서는 최상품의 가치가 있는 후보로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기에 더욱더 치열한 경선이 뒤따를 수 밖에 없다.

여야 모두 많은 후보자들이 대선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선에서 이겨야 본선에 오르는 자격이 주어진다.

후보자들에게는 본선 보다도 더 힘든 선택이 예비경선이다.

예비경선에서 이겨야 본선에 오를 수 있기에 예비경선이 그만큼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정치란 무엇일까.

궁극적으로는 나라를 잘 다스리는 일이다. 그러기에 우리 국민들은 어떤 후보가 지도자의 덕목과 리더십으로 잘할 수 있는 지도자인지 가려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민심을 잘 듣고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국민들은 '민심이 천심'이기에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후보자의 탄생을 기대하리라 본다.

애환과 아픔, 눈물을 닦아주고 어루만져주고 특히 약하고 소외된 서민의 아픔을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의 참된 소리에 귀기울이고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자신의 이익보다 국익을 먼저 챙기는 큰 그릇의 지도자를 원할 것이다.

이 시대를 제대로 짚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서민의 아픔과 눈물을 먼저 생각하며 청렴하게 공직을 수행할 수 있는 확고한 신념과 진정한 리더십으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민들이 지쳐있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위기속에 살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국민들의 소리에 반응하며 진정한 리더십으로 나라와 국민을 살릴 수 있는 지도자의 리더십이 요구된다.

지도자는 가슴으로 끌어줄 수 있어야 한다. 마음으로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국민들은 그런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지도자를 간절히 원할 것이다. 리더십있는 지도자를 원할 것이다.

그래서 지도자에게는 많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의 꿈을 안겨줄 수 있는 진정한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다.

이 시대 진정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민심이 천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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