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체 모집

신서울신문 승인 2023.02.22 07:16 의견 0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기업을 오는 3월 17일(수)까지 약 4주간 모집한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내외의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기업 기부금에 재단이 최대 100%(2천만원 이내)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예술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메세나 사업이다. 올해 기업의 기부가 확정돼 있고 서울에서 발표할 예정인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가 지원대상이다. 기업의 경우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선정된 기업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감사패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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