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구민을 위한 구민에 의한' 동별 특화사업 추진

신서울신문 승인 2023.03.16 11:56 의견 0
X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만족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별 중·소규모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에 나섰다.

이번 동별 중·소규모 특화사업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민원 사항을 직접 보고 듣는 14개 동 주민센터의 동장과 직원들이 동별 특화사업발굴에 힘써 105건의 사업들이 발굴됐다.

그중에서 생활주거지 주변의 공원 및 교통시설 이용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주민 관심이 높아진 환경공원,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사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발굴된 사업들은 소관부서의 1차 사전검토, 2차 재검토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실행 가능 여부 검토를 거쳤으며 끝으로 국장단 회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올해 우선 추진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발굴을 위해 동 직원들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 노력했다. 앞으로도 도봉구 14개 동의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구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서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