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2024 개최
오는 21일(목)부터 이틀간 청년예술청서 피칭발표, 포럼, 기업 홍보부스 마련해
포르쉐코리아 후원으로 선정된 5개 예술 스타트업 5社 주요성과 공개
청년예술창업의 가능성, 예술 창업시장 전망과 비전을 한눈에 보는 자리
신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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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00:00 | 최종 수정 2024.11.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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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2024>를 오는 21일(목)부터 이틀간 청년예술청(서대문구 충청로3가)에서 개최한다.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2024>는 청년 예술인들의 창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예술지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지원사업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 창업기업의 피칭발표와 비롯해 창업 포럼, 기업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다.
피칭을 선보이는 기업은 ▲널리널리(한글 예술기반 테이블웨어), ▲문다(기업 맞춤형 공연 매칭 플랫폼), ▲램레이드(영화 소품 인테리어 플랫폼), ▲사운드울프(집중과 휴식을 위한 앰비언트 노이즈 앱), ▲엠이쥐컴퍼니(소극장 클래식 공연 큐레이션 플랫폼) 등 총 5개사로 이들은 올해 초 재단과 포르쉐코리아가 함께 진행한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서 14:1의 경쟁률을 뚫고 유망 예술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지난 6월 시작한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을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은 각각 4천만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고, 전문 창업기획자로부터 창업의 지식과 경험, 소프트웨어 중심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수받는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과정을 5개월간 거쳤다. 행사 당일 피칭을 통해 사업의 고도화 정도를 평가해 대상 5백 만 원(1개팀), 최우수상 2백 만 원(1개팀), 우수상 1백 만 원(3개팀)의 시상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행사에 참여한 관객은 피칭 참가한 팀을 응원함과 동시에 ‘대상’을 수상하게 될 팀을 맞추는 투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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