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천안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서울신문 승인 2024.12.05 08:41 의견 0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3일(화) 천안시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AI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은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정책연구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유관기관들과도 협력체계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스마트도시 체감률이 가장 높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 역량과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의지가 결합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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