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산병원 옆에 ‘일산어린이병원’을 착공한다는 소식에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북부는 어린이 병원 인프라가 부족하여 그동안 많은 부모님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어린이병원 설립이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 의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산어린이병원은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달 착공하며,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 지역에는 현재까지 응급·재활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어린이병원이 없었으며, 민간 병원의 설립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접 병원 설립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김완규 의원은 “어린이병원 설립이 단순한 병원 개원이 아니라, 경기북부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의료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원활한 병원 건립과 향후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