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연탄 6만4000장 기부

신서울신문 승인 2024.12.17 07:19 | 최종 수정 2024.12.17 07:20 의견 0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가 지난 1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25명을 비롯한 공제회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시 동작구 정금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약 20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공제회는 이날 전달한 연탄을 포함해 약 6만4000장의 연탄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신입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신입사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올해 겨울 김장 나눔과 연탄 나눔을 통해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신서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